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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테러위협범, 법정서 울면서 혐의인정…“정말 죄송”
뉴시스
업데이트
2019-03-22 11:10
2019년 3월 22일 11시 10분
입력
2019-03-22 11:07
2019년 3월 22일 11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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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 위험성 인정하면서도 "폭발시킬 의도 없었다"
지난해 미 중간선거를 앞두고 발생한 CNN 등 반(反)트럼프 진영 상대 폭발물 테러위협 사건 용의자가 법정에서 혐의를 인정했다.
21일(현지시간) 폴리티코에 따르면 이 사건 용의자 시저 사요크는 이날 뉴욕 연방법원에 출석, CNN을 비롯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비판 진영에 파이프 형태의 폭발물을 보낸 혐의를 인정했다.
그는 이날 법정에서 “정말로 죄송하다”고 흐느꼈다. 그는 또 폭발물이 실제 폭발할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느냐는 질문에 “폭발할 위험을 인지하고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도 실제 폭발시킬 의도가 있었는지를 묻는 질문에 “없었다”고 답했다.
사요크는 미국 중간선거가 목전이었던 지난해 10월 말 CNN을 비롯해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과 빌 클린턴 전 대통령 등 트럼프 대통령 반대 진영 인사들을 상대로 파이프 형태의 폭발물을 보낸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2016년 3월 공화당원으로 등록해 투표에 나섰던 이력이 있으며, 열렬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로 알려졌다. 그는 체포 당시 트럼프 대통령 스티커가 부착된 흰색 승합차에 탑승하고 있었다.
그는 대량살상무기 사용 및 살인 목적의 폭발물 발송 등 65개 혐의로 인한 형 선고를 앞두고 있다. 그가 스스로 유죄를 인정하면서, 검찰은 법정 종신형 구형은 하지 않았다. 그에 대한 선고기일은 오는 9월12일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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