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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노 딜’ 브렉시트 대비 수송선 마련에 1400억원 투입
뉴시스
업데이트
2018-12-29 23:48
2018년 12월 29일 23시 48분
입력
2018-12-29 23:46
2018년 12월 29일 23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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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정부가 ‘노 딜’ 브렉시트가 발생할 경우, 추가 수송선 확보에 1억 파운드(약 1400억원) 넘게 투입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29일(현지시간) 가디언 등은 영국 정부는 ‘노 딜’ 이 발행할 경우 중요한 상품 공급 차질 대비의 일환으로 예비 수송선을 확보하기로 하고 계약 체결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현재 프랑스 칼레와 영국 도버, 포크스턴 항구를 잇는 운송로는 영국과 EU의 주요 해상 운송로로 활용되고 있다. 매일 평균 1만6000대의 트럭이 수송선으로 도버와 칼레 사이를 오가면서 식품, 의약품등 산업 용품을 운반하고 있다.
내년 3월29일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면 통관 절차가 필요하기 때문에 화물 운송의 지연이 예상된다. 트럭 한 대당 수 분이 더 소요돼 항구 인근에 긴 차량 대기행렬이 늘어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풀과 포츠머스, 플리머스 등 남부 지역의 항구를 활용할 계획을 세웠다.
현재 영국 정부는 덴마크 운송회사인 DFDS, 프랑스 기업 브리트니 페리, 자국 기업 시본프라이트 등 3개 기업과 4700만 파운드, 4660만 파운드, 1380만파운드의 계약을 논의 중이다.
만약 이들 계약이 모두 체결되면 매주 약 4000대의 화물차를 더 운행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해 야당은 강력히 반발했다. 야당인 자유민주당은 “이번 조치는 완전히 미친 짓”이라고 지적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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