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주일미군, 일본기지에 한국인 출입 규제 강화
뉴시스
업데이트
2018-10-16 22:12
2018년 10월 16일 22시 12분
입력
2018-10-16 22:10
2018년 10월 16일 22시 10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창 닫기
코멘트
개
뉴스듣기
프린트
주일미군 당국은 일본 국내에 있는 미군기지를 방문하는 한국인에 대한 사전심사를 의무화하는 새로운 지침을 도입했다고 성조지와 산케이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주일미군은 한국인을 대상으로 출입 규제를 강화한 이유에 관해 밝히지 않았는데 미군기지를 찾는 일본인에는 사전심사를 받도록 하지 않고 있다.
주일미군은 북한과 중국, 러시아, 아프가니스탄 등 약 50개국을 ‘지정 제3국’ 명단에 올리고 이들 국가의 국민 경우 사전심사 없이 미군기지 출입을 금지하고 있으며 미국 동맹국인 한국이 이런 규제 대상으로 된 것은 이례적이다.
그 때문에 이번 규제의 배경으로는 지난 4월 남북 정상회담 이래 대북 화해에 애를 쓰는 한국의 국내에 잠입한 북한 정보기관 공작원이 주일미군 기지에 침입하는 것을 경계한 조치일 가능성이 크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지정 제3국’ 출신 인물이 주일미군 찾으려고 할 경우 해당 기지 내 미군 관계자가 방문일 30일 전에 기지의 경비부문에 방문자 이름과 자세한 신원, 목적을 기재한 서류를 제출해 관련 기관의 심사와 기지사령관의 승인을 거쳐야만 허가를 받을 수 있다.
다만 미군기지 관계자의 부모, 형제, 결혼 상대는 ‘지정 제3국’ 출신이더라도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추천해요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200만 명이 속았다”…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 ‘가짜 영상’ 확산
좋아요
개
코멘트
개
연세대 학생들 “벌벌 떨며 잠든다”…추가 벽 균열 사진도
좋아요
개
코멘트
개
32사단 수류탄 폭발사고…훈련병 사망, 간부 부상
좋아요
개
코멘트
개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