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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관광명소서 총기난사…“2명 위중 상태”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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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8 01:10
2018년 10월 8일 01시 10분
입력
2018-10-08 01:08
2018년 10월 8일 01시 0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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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수도 파리 한복판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대로에서 7일(현지시간) 총기난사 사건이 일어나 2명이 위중한 상태라고 르 파리지앵과 AFP 통신 등이 보도했다.
매체는 파리 경찰을 인용해 이날 오전 6시께 파리 상젤리제 부근 조르주 5세 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탄 괴한 2명이 승용차 안에 타고 있던 남자 2명을 향해 총격을 가한 다음 도주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들은 행인들 앞에서 대담하게 범행을 저질렀으며 동기는 아직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한다.
테러 공격인지 아니면 갱단 간 세력다툼에 따른 사건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당시 약 15명의 행인이 총탄 세례를 받은 승용차 주변으로 몰려와 “총에 맞았다”고 외치면서 구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목격자들은 승용차에는 총알구멍이 벌집처럼 나고 피로 물들었다고 전했다.
30대로 보이는 피해자들은 바로 인근 병원과 군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소방관들이 총격 직후에 현장에 출동했다.
파리는 수니파 과격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테러공격이 연달아 일어나면서 고도 경계상태에 놓여있다.
관광객도 파리에서 갱단과 연관된 범죄가 늘어나 위험할 수 있다는 주의를 받고 있다.
당국은 테러 방지와 치안 유지를 위해 파리 시내 몽마르트, 루브르 박물관, 에펠탑 7개 주요 관광명소에 경찰 5000명을 배치할 방침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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