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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스냅 “하드웨어 회사로 거듭날 것”…스마트 선글라스 사업 재도전
동아경제
업데이트
2018-03-05 18:10
2018년 3월 5일 18시 10분
입력
2018-03-05 17:45
2018년 3월 5일 17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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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nap
스냅이 스마트 선글라스인 스펙타클의 2세대와 3세대 모델을 각각 올해와 내년 출시한다고 미 언론매체 CNBC가 2일 보도했다.
2016년 야심 차게 출시했던 스마트 선글라스 ‘스펙타클’은 스냅이 SNS 업체에서 하드웨어 업체로 사업 분야를 넓히겠다는 첫 선전포고였다.
초반의 기발한 광고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었던 것과는 달리 실제 온라인 판매가 시작되자 매출은 급감했다. 총 15만 대의 판매를 끝으로 수십만 대의 재고가 쌓인 스펙타클은 스냅에게 4000만 달러(약 433억 원)의 손해를 떠안겼다.
상황이 이렇게 되자 전문가들은 “스냅이 하드웨어 사업 분야를 접을 것이다”라고 예측하기도 했다. 하지만 스냅은 사업 부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스펙타클의 후속 모델을 순차적으로 발표하겠다고 나선 것이다.
사진=Snap
새로 출시하게 될 스펙타클 2세대는 1세대에 비해 버그가 상당 부분 개선되었으며, 향상된 카메라 기능과 방수 기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도 추가될 예정이다.
내년에 출시될 3세대는 2대의 카메라가 3D 효과를 구현하며, GPS 기능을 탑재할 것으로 밝혀졌다. 판매 예상가는 현재 1세대 가격 129.99달러(약 15만 원)의 두배 이상인 300달러(약 33만 원)로 훨씬 비싸질 예정이다.
스냅은 1세대의 판매 부진으로 인해 2세대와 3세대의 물량을 더 적은 수량으로 출시할 계획이며, 룩소티카와 같은 안경 제조사들에게 이 기술 라이센스를 판매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동아닷컴 변주영 기자 realist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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