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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억원대 ‘코’ 보험 든 여성, 정체 알고 보니…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10-10 18:13
2016년 10월 10일 18시 13분
입력
2016-10-10 15:39
2016년 10월 10일 15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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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위키팜
‘수십억 원’대 가치의 코를 가진 여성이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9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500만 파운드(약 68억7000만 원) 가치의 코를 갖고 있는 48세 여성 다이앤 콕스(Diane Cox)를 독자들에게 소개했다.
콕스의 직업은 냄새를 맡고 맛을 보며 치즈 등급을 결정하는 ‘치즈 감별사’다.
콕스가 소속돼 있는 영국 서머싯의 ‘위키팜(Wyke Farms)’ 사장은 이 분야에서 20년 이상의 경력을 갖고 있는 콕스를 위해 이 보험을 가입, 매월 2만5000파운드(약 3434만 원) 정도의 보험료를 내고 있다.
‘위키팜’은 매년 영국을 비롯해 약 160개 국가에 체더치즈 1만5000톤을 공급하고 있는 150년 전통의 체더치즈 전문 생산업체다.
콕스는 이날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온갖 치즈를 먹어볼 수 있기 때문에 주변 사람들은 나를 부러워한다. ‘세계 최고의 직업’이라고 부르기도 한다”며 “감기 등에 걸리지 않도록 늘 건강관리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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