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괌 기지 이륙’ B-1B, 美 3대 전략폭격기…‘하늘 나는 요새’로 불려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9-13 11:32
2016년 9월 13일 11시 32분
입력
2016-09-13 11:16
2016년 9월 13일 11시 16분
정봉오 기자
구독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채널A 캡처
북한의 5차 핵실험에 대응해 13일(한국시각) 괌 앤더슨 공군기지 이륙 후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도착한 뒤 한국 영공을 빠져나간 ‘B-1B’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B-52, B-2와 더불어 미국 3대 전략폭격기 중 하나인 B-1B는 ‘하늘을 나는 요새’로 불린다.
지난 4차 핵실험 직후 비행한 B-52보다 속도와 무장능력 면에서 월등히 앞선다고 평가 받는다.
기체 내(34t)·외(27t)부에 미사일을 실을 수 있는 등 B-52보다 두 배 큰 무장력을 갖추고 있고, 비행속도도 시속 300km 이상 빠른 B-1B는 유사시 괌에서 한반도 상공까지 날아와 목표를 타격하는데 2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다.
핵탄두를 탑재한 정밀유도탄도 최대 30발을 실을 수 있어 북한이 가장 두려워하는 무기기도 하다.
한편, 13일 괌 앤더슨 공군기지에서 이륙한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 2대가 한반도 오산공군기지 상공에 도착한 뒤 한국 영공을 빠져나갔다.
이날 B-1B 2대는 서로 1.5㎞ 정도의 거리를 유지하며 수백m 상공에서 날아 한반도에 도착했다. 시간은 약 4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한반도에 도착한 B-1B 1대는 우리 공군 F-15K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으며 오산기지 상공을 먼저 지나갔고, 다른 B-1B 1대도 미 공군 F-16 전투기 4대의 호위를 받으며 뒤따랐다.
B-1B 2대는 한반도에 착륙하지는 않고 그대로 한국 영공을 빠져나간 것으로 전해졌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개 없이는 나도 안 가”…홍수 속 구조 거부한 여성
베트남서 또 한국인 남성 사망…정부 “현지 공안에 철저한 수사 요청”
“펜션 온수 욕조 즐기다 희귀병 감염”…英 여성 사망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