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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덥다고? 에어컨 돈 내고 쐬라”… 황당한 기차역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8-24 16:33
2016년 8월 24일 16시 33분
입력
2016-08-24 15:23
2016년 8월 24일 15시 23분
조혜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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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스대조사 갈무리.
에어컨 바람을 승객에게 돈 받고 파는 기차역이 황당함을 자아냈다.
중국의 광명일보는 지난 19일 “후난성 창사시에 위치한 기차역에서 에어컨 바람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창사시에 위치한 중앙역의 온도는 무려 38도. 승객들은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실내에서 괴로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고 한다.
이때 역사 직원들이 확성기를 통해 “1층 귀빈실에는 에어컨과 소파가 있다”고 알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에어컨이 나오는 귀빈실에 들어가려면 30위안(약 5000원)을 내야 했다. 돈을 내야만 에어컨 바람을 쐴 수 있는 것이다.
이 매체는 “고객이 누릴 수 있는 서비스 영역을 이용해 사리사욕을 채운 것이다”고 비난했다.
한편 중앙역 관계자는 현지 언론에 “전력 공급에 한계가 있어 모든 대합실에 에어컨을 켤 수 없다”고 해명했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dkbnews@dk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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