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모가 어때서? 프랑스 여성들의 ‘온라인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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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9일 08시 00분


최근 프랑스 여성 사이에서 체모를 촬영한 이미지를 공유하는 트렌드가 생겨나 화제다.

#LesPrincessesOntDesPoils(공주는 체모를 갖고 있다)라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사진을 공유하는 여성들은 ‘여성의 체모는 부끄러운 것’이라는 사회적 편견에 맞서고 있다.

이 해시태그는 16살 여성이 맨 처음 만들었는데, 최근 급속히 호응을 얻고 있는 추세다.

절대 다수의 여성들이 제모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체모를 부끄럽게 여기는 여성도 상당수다. 화제의 사진 공유 트렌드는 ‘체모는 자연스럽다’ 또는 ‘체모 있는 게 정상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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