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속한 신랑, 서러운 신부…과속방지턱이 갈라놓은 커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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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7월 20일 08시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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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남녀처럼 보인다. 다정한 신랑 신부의 모습이다. 보기만 해도 흐뭇하다. 두 사람은 스쿠터를 타고 도로를 천천히 달린다.

그런데 과속 방지턱을 넘는 순간 행복의 풍경은 깨진다. 신부는 털썩 땅에 떨어지고마는데, 신랑은 그냥 가버린다.

신부는 크게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녀는 자신을 버리고(?) 가버리는 신랑 때문에 마음에 더 큰 상처를 입었을 것 같다. 신랑은 어떻게 자신이 떨어진 것을 느끼지 못할 수 있을까. 야속할 것이다.

해외 소셜 미디어에서 큰 화제를 일으킨 영상은 길을 가던 다른 남자가 신부에게 다가가 도움을 제안하는 것으로 끝맺는다.

[팝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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