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새로 한 머리 모양 마음에 안 들어 미용실에 ‘벽돌 테러’한 남성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7-15 15:06
2016년 7월 15일 15시 06분
입력
2016-07-15 14:24
2016년 7월 15일 14시 24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중국 상하이스트 캡처
새로 한 머리 모양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해당 미용실을 급습해 벽돌을 던지고 스프레이 페인트를 뿌린 남성들이 있다.
중국 영자매체 상하이스트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이번 일은 지난 6일 새벽 3시 22분 경 중국 랴오닝(遼寧) 성 선양(瀋陽)의 한 미용실에서 발생했다.
공개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보면, 남성 세 명이 미용실 앞에 모습을 드러낸다.
한 남성은 빨간색·검은색 스프레이 페인트를 미용실 간판과 외벽에 뿌렸으며, 다른 한 명은 창문 쪽으로 벽돌 몇 개를 있는 힘껏 던졌다. 또 다른 다른 한 명의 움직임은 명확하게 포착되지 않았다.
미용실 주인은 이들 중 두 명이 지난달 말 자신의 가게에서 이발을 하고 간 손님이 맞다고 전했다. 이들은 새 헤어스타일에 불만을 제기하며 재손질을 요구했었지만 이를 거부당하자 “앞으로 조심하는 것이 좋을 거다”라고 협박을 했던 것으로 보도됐다.
다행히 이번 사건이 영업 시간이 아닌 때에 발생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그런데 이 미용실이 이 같은 ‘테러’를 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9일 선양 지역의 한 석간 신문은 해당 미용실 주인이 “지난달 11일에도 누군가가 던진 벽돌 때문에 유리가 박살 나 유리 교체 비용로 2000위안(약 34만 원)이 들었다”며 “지난 사건과 이번 사건이 누군가가 선동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정민경 동아닷컴 기자 alsruda@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이석연, 정청래 면전서 “법왜곡죄는 문명국 수치”
암 유발 유전자 보유 기증자 정자로 197명 출생 …"발암 확률 90%”
‘의장님, 또 마이크 끄시게요?’…스케치북 등장에 꽉 막힌 국회[청계천 옆 사진관]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