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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컬레이터에 앉아 가던 3세 남아, 성기 끼어 큰 부상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6-09 14:37
2016년 6월 9일 14시 37분
입력
2016-06-09 14:12
2016년 6월 9일 14시 12분
황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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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re and Rescue Department of Malaysia(Bomba) 트위터
말레이시아에서 3세 남아의 성기가 에스컬레이터에 끼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뉴스트레이츠타임즈, 더스타, 프리말레이시아투데이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지난 6일 말레이시아 페라크 주의 한 쇼핑센터에서 이 같은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후 8시쯤 말레이시아 소방국(Fire and Rescue Department)이 신고를 받고 사고 현장에 도착했을 때 한 아이가 성기 부분이 에스컬레이터에 끼인 채 울며 소리치고 있었다.
아이는 사고 당시 양아버지와 함께 있었으며 3층으로 향하는 에스컬레이터에 타고 있다 사고를 당했다.
당시 아이는 에스컬레이터 계단에 주저 앉아 있었고, 에스컬레이터가 꼭대기에 다다를 무렵 아이의 바지가 기계에 말려들어가면서 아이의 성기까지 기계 사이에 끼어버리고 말았다고 한다.
그의 양아버지는 사고와 관련해, 아이가 쇼핑센터에 들어서자마자 에스컬레이터를 향해 뛰어가 쫓을 수가 없었다며 ”다행히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아이의 비명을 듣고 에스컬레이터의 운행을 중지시킨 후 구조신고를 해줬다”고 설명했다.
소방당국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해 쇠지렛대를 이용해 에스컬레이터를 해체했다”며 “30여분의 작업 끝에 아이를 구조해 병원으로 옮겼다”고 밝혔다.
아이의 부상은 심각한 수준으로 전문가의 세심한 처치가 필요한 상황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기사제보 dnew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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