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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실적 달성 못 한 회사원들, 도로에서 개처럼 엉금엉금…논란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6-04-11 18:06
2016년 4월 11일 18시 06분
입력
2016-04-11 18:02
2016년 4월 11일 18시 02분
박태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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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정장을 차려입은 회사원들이 단체로 도로에 나와 팔다리를 이용해 동물처럼 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 유튜브에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8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올라온 이 영상은 10여 명의 남성이 건물 앞에서 머뭇거리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먼저 가장 앞에 있는 남성이 겉옷을 벗고 바닥에 엎드리자 나머지 남성들도 따라서 같은 행동을 한다. 이어 남성들은 줄지어 젖은 도로 위를 포복 자세로 기어가기 시작한다.
앞·뒤로는 관리자로 보이는 남성 두 명이 깃발을 들고 따르는 모습도 보인다. 번화한 거리 한복판에서 행해지는 이상한 풍경에 많은 구경꾼들이 멈춰서 휴대전화로 촬영했다.
이날 중국 상하이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해당 행위는 한 대출회사 직원들이 목표 영업 실적을 달성하지 못해 받은 벌칙이었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된 후 “비인간적”이라는 비난이 거세게 일자 해당 회사는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한 행동이었다. 부서장이 벌을 받기로 자진해서 결정하자 나머지 사원들도 동참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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