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날개 위에 선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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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6년 2월 29일 13시 48분


해외 SNS에서 최근 화제의 사진으로 떠오른 이 이미지는 시원하고 아찔하다.

하늘을 나는 경비행기의 날개 위에 사람이 서 있다. 상당한 속도로 날고 있는 비행기 위에서 아슬아슬 중심을 잡은 모습이 보는 사람을 긴장하게 만든다.

사진 공개자는 로리 부시필드. 1983년생 캐나다인으로 프로페셔널 스카이다이버이다. 스키를 비롯해 다양한 스포츠에도 능하며 영상 제작 활동하고 있다.

스카이다이빙을 위해 비행기 문을 열고 나온 순간 촬영된 사진으로 보인다. 절묘하고 흔치 않은 순간 포착이다. 로리 부시필드의 사진은 모험가가 줄 수 있는 최고의 감흥을 선물한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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