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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제27호 태풍 ‘멜로르’ 상륙… 주민 75만 명 긴급대피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5-12-15 11:02
2015년 12월 15일 11시 02분
입력
2015-12-15 10:56
2015년 12월 15일 10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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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필리핀에 제27호 태풍 ‘멜로르’가 상륙해 주민 75만 명이 대피했다.
14일(현지시각) CNN에 따르면 필리핀 중부지역에 제27호 태풍 ‘멜로르’가 접근해 현재 국내선 비행기 40편, 여객선 및 어선 약 73편의 운항이 중단됐다.
또한 태풍이 상륙하기 전 홍수와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 주민 75만 명이 서둘러 안전지대로 긴급 대피했다.
지난 주말 필리핀 중동부 사마르 섬 쪽으로 이동한 ‘멜로르’는 이날 오전 시간당 풍속 최대 205km로, 마닐라 주변의 인구 밀집 지역을 포함해 최고 3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멜로르’는 이날 사마르 북부 해안을 지나 루손 섬 남부의 도심 지역으로 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지난 2013년 슈퍼태풍 ‘하이옌’이 중부 타클로반을 강타해 7천여 명이 숨지기도 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studi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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