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조재윤 “하객 1000명, 경찰 출동… 주차 기계도 고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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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3월 17일 14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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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조재윤’

배우 조재윤이 ‘컬투쇼’에서 결혼식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조재윤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하객만 약 1000명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김상경은 “신랑(조재윤)을 만나는데 10분간 줄 서있었다. 조재윤한테 도대체 몇 명을 부른거냐고 물어보니까 다 올 줄 몰랐다고 하더라”면서 “인간관계가 이렇게 얇으면서 넓은 사람은 처음이다. 한 시간 동안 밥 먹고 나왔는데 주차장에 차가 못 들어가서 차에서 기다리는 사람도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조재윤은 “실수였다. 그렇게 많이 오실 줄 몰랐다. 스태프 분들이 많이 와주셨다. 300명이 들어가는 예식장이었는데 1000명이 왔다”면서 “차가 계속 밀려 있어서 무슨 일이 있나 싶어서 경찰 분들이 출동한 후 ‘조재윤이 누구야’라며 가셨다더라. 예식장이 생긴 지 얼마 안돼서 주차 기계도 고장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상경 조재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살인의뢰’는 지난 12일 개봉 이후 흥행 순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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