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스 색깔 논란’ 판매업체, 홍보 효과… “단돈 7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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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년 2월 28일 0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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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텀블러
사진= 텀블러
‘드레스 색깔 논란’

드레스 색깔 논란에 판매업체가 홍보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지난 26일 한 해외 네티즌은 텀블러에 #whiteandgold, #BlueAndBlack, #TheDress 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드레스에 대해 “예쁜 파란색 드레스”라고 댓글을 남겼다. 하지만 이후 “흰색과 금색 드레스다”라는 반박 댓글이 이어졌다.

‘드레스 색깔 논란’이 거세지자 포토샵 개발사인 어도비(Adobe)사도 공식 계정을 통해 드레스의 색깔을 컬러 스포이드로 찍어 웹 컬러 번호까지 제시하며 “드레스 색깔은 파란색과 검은색이다”고 발표했다.

미국 IT전문 매체 마셔블(Mashable)은 SNS를 통해 “흰/금 팀 여러분. 이건 블랙과 블루 드레스입니다”라며 드레스 판매사이트 링크를 걸었다. 실제 드레스 판매사이트는 “당신은 이 드레스를 77달러(한화 약 7만5000원)에 살 수 있어요!”라고 광고에 나섰다.

한편 국내외 스타들도 ‘드레스 색깔 논란’ 사진에 큰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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