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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2만달러에 거래 “학비에 쓸 것”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4-04-15 10:02
2014년 4월 15일 10시 02분
입력
2014-04-15 09:56
2014년 4월 15일 09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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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2만달러에 거래 “학비에 쓸 것”
미국의 한 10대 소녀가 다이아몬드를 횡재해 화제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클라호마시티에 사는 타나 클라이머(14)가 지난해 10월 아칸소주에 위치한 주립 공원에서 다이아몬드를 발견했다고 전했다.
당시 클라이머는 가족들과 크레이터 오브 다이아몬드 공원을 방문해 3.85캐럿짜리 다이아몬드를 손에 넣었다.
이 공원은 보석 캐기가 허용된 미국 유일의 노천광산이다.
클라이버가 발견한 노란 젤리모양의 다이아몬드는 약 2만달러(한화 약 2072만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이머는 다이아몬드를 판 돈을 자신의 학비로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를 접한 누리꾼들은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대박이다”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로또된 것보다 더 힘들듯” “10대 소녀 다이아몬드 횡재,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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