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부부 화제…“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 동아닷컴
  • 입력 2014년 4월 3일 15시 06분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미국 버지니아 주에 사는 한 부부가 한 달 동안 무려 3번의 거액복권에 당첨돼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의 주인공은 캘빈과 자테라 스펜서 부부. 이들 부부의 총 당첨금은 205만 달러(약 21억 7000만 원)으로 복권은 각각 다른 종류였다고 한다.

이 부부는 먼저 지난달 12일 ‘파워볼’ 복권에서 5개의 숫자를 모두 맞춰 100만 달러의 당첨금을 수령했다.

보름 후인 지난달 26일에는 ‘픽포(Pick 4)’라는 복권에 또 당첨돼 5만 달러를 획득, 다음날 스펜서 부부는 긁는 방식의 즉석복권을 구입 또 다시 100만 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누렸다. 캘빈은 마지막 당첨금을 수령한 뒤 “(자신들의 복권 당첨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소식에 네티즌들은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전생에 나라를 구했구나”,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번호 좀 불러주세요”,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오늘도 사러 가요”, “한 달에 3번 복권 당첨, 정말 부러울 뿐입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영상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