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116세 일기로 사망… “장수비결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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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6월 13일 15시 4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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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보도 영상 캡처
사진= SBS 보도 영상 캡처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세계 최고령자인 일본의 기무라 지로에몬 씨가 116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지난 12일 일본 교도통신은 “1897년 태어난 기무라 씨는 이날 새벽 교토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토 교탄고 시에 살고 있던 기무라 씨는 지난 2012년 12월 남녀 통틀어 세계 최고령자로 기네스북에 등재됐으며, 지난달 19일 116세 생일을 맞아 세계 최장수 남성 기록(115세 252일)을 경신했다.

기무라 씨는 손자 14명, 증손자 25명, 고손자 14명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장수비결 궁금하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 깜짝 놀랐다”, “116세라니 정말 장수하셨네”, “세계 최고령 남성 사망 소식 안타깝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기네스 기록상 세계 최고령자는 프랑스의 잔 칼멩 할머니로 122세까지 살았다.

동아닷컴 도깨비뉴스 기사제보 jj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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