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작은 키로 코트 위를 ‘붕붕’ 14살 농구 천재의 위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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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4월 26일 10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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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선수의 농구 실력을 뺨치는 14살 농구 천재가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에서는 14살 농구 천재를 소개하는 여러동영상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영상에는 미국 사우스 캐롤라이나주에 소재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세븐스 우즈(Seventh Woods)’가 코트를 누비는 장면이 담겨 있다.

키 185cm에 몸무개 75kg의 체격을 가진 우즈는 미국 프로 선수에 비해서는 매우 작은 편이지만, 실력은 프로 선수를 능가한다. 이 14살 농구 천재는 지난 시즌 한 경기당 19.3 득점, 4.3 리바운드, 도움 3.5, 가로채기 2.7개를 기록하며 미국에서 가장 촉망받는 농구 유망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드리볼, 덩크슛, 가로채기 등 우즈가 구사하는 동작들은 전성기 시절의 마이클 조던과 흡사한데다 등 번호도 조던이 쓰던 번호인 23번 이어서 사람들은 이 14살 농구 천재에 대해 마이클 조던의 재림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14살 농구 천재
14살 농구 천재


14살 농구 천재 우즈의 화려한 농구실력을 본 누리꾼들은 “마이클 조던을 다시 보는 것 같다”, “농구 천재라는 호칭이 아깝지 않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상뉴스팀〉
사진= 14살 농구 천재 유튜브 영상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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