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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아침뉴스]단독/중국, 북한 은행에 대한 금융제재 착수
채널A
업데이트
2013-03-19 09:19
2013년 3월 19일 09시 19분
입력
2013-03-19 07:38
2013년 3월 19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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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아침뉴스> 방송화면 캡처.
[앵커멘트]
(남) 오늘 첫 뉴스는 단독보도로 시작합니다.
중국이 자국 내 북한 은행들을 겨냥해
금융제재에 착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중국이
북한의 유엔 안전보장 이사회 결의 위반과 관련해
북한 은행들을 대상으로 단독 제재를 추진하는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베이징 고기정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채널A 영상]
[단독]중국, 北은행에 “계좌 동결”…금융제재 착수
[리포트]
최근 중국 당국이
북중 접경지대에서 활동하는
단둥의 조선광선은행 대표부와
훈춘의 황금삼각주은행 대표부에
계좌동결 조치를 내린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외교소식통은
이들 두 은행을 통한 북한과 중국 사이의
송금과 외환거래, 무역거래 등
일체의 금융거래가 중단됐다고 전했습니다.
두 은행은
북한의 무기거래나 투자 유치에 이용돼 왔지만
유엔 안보리의 직접적인 제재 대상은 아닙니다.
중국이 안보리 제재 대상이 아닌 북한 은행에 대해
이런 처분을 내린 건 처음입니다.
이달 초 안보리에서 채택된 고강도 대북 제재에 포함된
현금다발 운송 차단을 실천에 옮기려는 조치로 보입니다.
이들 은행은 인편을 통해
중국으로 들어온 북한의 현금뭉치가 입금되고,
출금된 돈이 다시 북한으로 건너가는 창구 역할을 해온 곳으로,
이번 조치에 따라
북한으로 향하던 현금 유입에 상당한 지장이 생겨
북한 경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관측됩니다.
북한의 3차 핵실험 이후
중국이 통관을 강화한 데 이어
금융제재까지 실시한 것은
북중 관계에 근본적인 변화가 일어나고 있음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채널에이뉴스 고기정입니다.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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