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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신고된 잭슨母 행방묘연…애리조나에 있는듯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7-23 11:23
2012년 7월 23일 11시 23분
입력
2012-07-23 11:22
2012년 7월 23일 11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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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리조나 주로 떠난 뒤 1주일간 행방이 묘연했던 마이클 잭슨의 모친 캐서린 잭슨(82)이 친지들과 애리조나에 머무르고 있는 것 같다고 가족 일부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캐서린의 실종 신고는 지난 21일 밤 미국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 사무소에 접수됐으며 CNN방송이 확인한 바에 따르면, 실종신고를 접수한 이는 캐서린의 조카 트렌트였다.
보안관 사무소 측은 캐서린에게 연락을 촉구하는 내용의 성명을 내는 등 지속적으로 접촉을 시도해왔으나 직접 대화하지 못했으며 캐서린이 다른 친지들과 애리조나 주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만 밝혔다.
그러나 잭슨의 형제 중 한 명인 저메인은 21일 트위터를 통해 "어머니는 안전하며 우리(잭슨의 형제들)가 아닌 의사의 요구로 애리조나에서 쉬고 있다"고 밝혔다.
캐서린의 변호사인 샌드라 리베라에 따르면, 잭슨의 누나인 레비와 동생 재닛은 캐서린과 통화를 원하는 잭슨의 딸 패리스(14)에게 "할머니와 통화할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패리스는 22일 트위터에 "할머니와 일주일 째 얘기하지 못했다. 할머니가 집으로 돌아오면 좋겠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패리스를 비롯한 잭슨의 자녀들은 캐서린의 보살핌을 받고 있었으며 현재 누가 이들을 돌보고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사건은 잭슨의 가족들이 잭슨의 유산을 놓고 분쟁을 벌이는 가운데 일어났다.
잭슨의 형제인 재닛, 랜디, 티토, 저메인, 레비는 어머니와 자녀들, 자선 단체에 유산을 전달하라는 내용을 담은 잭슨의 유언장이 가짜라고 주장해왔다.
이들은 잭슨의 유산 집행인들에게 보내는 편지에서 캐서린이 집행인들에게 휘둘리고 있으며 그녀가 일과성 뇌허혈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집행인들은 이러한 혐의를 부인했으며, 캐서린의 변호사인 페리 샌더스 주니어는 캐서린이 뇌허혈증을 앓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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