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국제
“섹스 관광의 미래는 로봇이 담당”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2-04-19 10:25
2012년 4월 19일 10시 25분
입력
2012-04-19 07:29
2012년 4월 19일 07시 29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섹스 관광의 미래는 로봇 매춘부들에게 달려 있다고 뉴질랜드 학자들이 주장했다.
19일 외신에 따르면 빅토리아 대학 미래학자 이언 여먼과 성과학자 미셸 마즈는 오는 2050년의 홍등가 변화 양상을 예측하는 미래 전망 보고서에서 성적 접촉에 의한 질병과 성 노예 위험으로부터 자유로운 인조인간 매춘부들이 대세를 이루게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미래'라는 학술지에 발표한 '인간과 섹스 관광'이라는 보고서에서 암스테르담에 있는 섹스 클럽을 예로 들면서 관광객들은 1만 유로 정도를 내게 되면 섹스 로봇으로부터 마사지에서부터 성행위에 이르는 모든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사람들이 점점 젊음과 아름다움에 집착하게 되면서 섹스 클럽에서는 다양한 인종과 다양한 체형, 언어, 나이, 성적 특징 등을 가진 섹스 로봇들이 서비스를 하게 될 것이라며 섹스 클럽의 일반 업무도 로봇들이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보고서는 섹스 로봇들은 박테리아에 내성을 지닌 섬유질로 만들어지고 사람의 몸에서 나온 체액은 깨끗이 씻기게 될 것이기 때문에 고객과 로봇사이의 접촉으로 질병이 옮겨지는 일은 없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이어 고객들은 실제 인간과 성적 접촉을 하는 게 아니기 때문에 죄책감도 덜 하고 배우자 등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할 필요도 없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보고서는 "로봇 섹스는 안전한 섹스로 실생활에서 나타날 수 있는 압박감, 경계심, 불확실성으로부터도 자유로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팀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필버 13분만에 마이크 끈 우원식… “禹독재” “내란정당” 난장판
“양념 안비볐냐”…‘세계 최악의 음식’ 순위에 한식 4개나 올라
“대통령비서실 28명 중 8명 다주택자…강남3구에 15채 보유”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