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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라덴의 ‘미녀 조카’…가수 모델 ‘팔방미인’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1-05-10 15:30
2011년 5월 10일 15시 30분
입력
2011-05-10 15:29
2011년 5월 10일 15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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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마 빈 라덴의 미녀 조카가 화제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 로스쿨을 졸업한 빈 라덴의 조카 와파 두푸르(35)는 현재 미국에서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6일 보도했다.
와파 두푸르의 아버지는 빈 라덴의 이복동생 예슬람으로, 그녀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태어나 자랐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쳐 스위스로 이주했다. 스위스 제네바 대학을 다니던 중 다시 도미, 미국 컬럼비아 대 로스쿨을 졸업했다.
또한 뛰어난 외모와 노래 실력을 겸비한 두푸르는 현재 미국에서 가수 겸 작곡가, 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녀는 2007년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이들이 빈 라덴과 나를 연결하려고 하지만 나는 그와는 관련이 없다"며 "삼촌 때문에 서방 국가들은 나를 꺼리고, 내가 미국적인 가치 아래서 활동하기 때문에 중동 사람들도 나를 좋아하지 않는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와파 두푸르는 현재 런던에 거주하고 있으며, 빈 라덴의 죽음에 대해서는 자신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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