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진타오, 北 정권수립 62주년 축전 보내

동아일보 입력 2010-09-10 03:00수정 2010-09-10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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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북한 정권수립 62주년(9·9절)을 하루 앞둔 8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에게 축전을 보내 “조선 측과 함께 전통계승, 미래지향, 선린우호, 협조강화의 정신으로 각 영역의 교류와 협조를 심화시키고 중조(북-중)관계 발전을 추동함으로써 두 나라 인민에게 복리를 가져다주고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9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후 주석은 “두 나라 노세대 영도자들이 마련하고 키워주신 중조친선은 국제정세 변화의 시련을 이겨내고 두 당, 두 나라 인민들의 귀중한 재부로 됐다”며 이같이 말했다. 축전은 후 주석 외에 우방궈(吳邦國)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연명으로 작성됐고, 북한 측 수신인에는 김 위원장 외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영림 내각 총리가 함께 들어가 있다고 통신은 전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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