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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홍콩 여 재벌 유산 챙기려던 풍수사 보석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2-05 10:54
2010년 2월 5일 10시 54분
입력
2010-02-05 10:53
2010년 2월 5일 10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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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한 홍콩 부동산재벌 니나 왕(사망 당시 69세)의 '숨겨진 애인'을 자처하면서 유언장을 위조해 1000억 홍콩달러(약 15조 원)의 유산을 가로채려 한 토니 찬(52)이 경찰에 체포됐다 33시간 만에 보석으로 풀려났다.
토니 찬은 3일 오후 공문서 위조(유언장 위조) 혐의로 경찰에 체포돼 조사를 받다 체포 33시간만인 5일 새벽 500만 홍콩달러(약 7억5000만 원)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다.
찬은 피크 경찰서, 사이버 포트에 위치한 회사 사무실, 완차이 경찰본부, 서구 경찰서 등 장소를 옮겨가면서 공문서 위조 혐의에 대한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그가 경찰에서 보석으로 석방되던 5일 새벽에는 수십 명의 보도진이 몰려들었으며 찬은 보도진을 보고 잠시 미소를 짓기도 했다고 현지 언론 매체들은 전했다.
홍콩 경찰은 그의 사무실과 자택 등지에서 컴퓨터와 서류 등을 압수했으나 구체적인 압수 품목에 대해선 밝히지 않았다.
토니 찬은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홍콩 차이나켐 그룹의 니나왕 전 회장이 자신에게 재산을 넘기겠다는 유언장을 작성했다고 주장하면서 왕의 유족 측과 '세기의 상속전쟁'을 벌이다 2일 패소한지 하루만인 3일 오후 공문서 위조 혐의로 체포됐다.
앞서 홍콩 고등법원은 2일 재판에서 왕의 유산 소유권이 전속 풍수사였던 찬이 아니라 왕의 유족들이 주도하는 차이나켐 자선기금에 있다고 판결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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