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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5월 22일 18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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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한국 국적의 20대 남성이 신종 인플루엔자 A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후생노동성은 미국 시카고를 출발해 나리타 공항에 도착한 한국 국적의 남성을 정밀 검사한 결과 신종 인플루엔자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공항에서 의심환자로 분류됐던 이 남성은 현재 나리타 적십자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또 이 남성의 주변 좌석에 앉았던 승객 등 11명도 나리타 시내의 숙박 시설에 격리조치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