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목적은 체제유지… 핵무장 포기 안할것”

  • 입력 2006년 10월 17일 03시 00분


세관 심사 받는 북한행 화물 중국 세관원들이 16일 단둥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트럭의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단둥=AP 연합뉴스
세관 심사 받는 북한행 화물 중국 세관원들이 16일 단둥에서 북한으로 들어가는 트럭의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단둥=AP 연합뉴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14일 대북(對北) 제재 결의안을 채택하면서 북한 핵에 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시작됐다. 비슷한 시기 미국의 특수관측기 WC-135가 북한의 핵실험 장소 인근 상공에서 방사능 물질을 탐지했다. 이제 북한의 핵실험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로 굳어지고 있다. 북한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우면서 이해관계는 상반되는 두 나라, 중국과 일본의 전문가들은 이 상황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스인훙(時殷弘) 중국 런민(人民)대 국제관계학원 교수와 오코노기 마사오(小此木政夫) 일본 게이오(慶應)대 법과대학장에게서 동아시아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들어봤다. 》

■ 스인훙 런민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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