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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년 6월 16일 03시 0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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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대통령은 이라크를 전격 방문하고 돌아온 직후 백악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관타나모 수용소 폐쇄에 대해 “나도 관타나모 수용소 문을 닫고 싶지만 수감자들이 위험한 사람들이라는 사실도 알고 있다”면서 “결국 수감자들은 재판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시 대통령은 “이들은 전장에서 붙잡힌 사람들이며 전통적인 사법체제와 군사법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워싱턴=권순택 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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