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5년 12월 22일 03시 0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20일 미국 CNN방송에 따르면 무작위로 추출한 미국인 1003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연말 인사말로 메리 크리스마스를 선호한 사람이 69%를 차지해 해피 홀리데이스를 선호한 29%를 크게 앞질렀다. 해피 홀리데이스를 선호한다는 사람은 작년의 41%에서 12%포인트 떨어졌다.
리버럴(자유주의자)과 민주당 지지자 중에서는 작년까지만 해도 해피 홀리데이스를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으나 올해는 메리 크리스마스를 선호한다는 응답자가 더 많았다.
송평인 기자 pisong@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