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빈국에 대한 지원을 2010년까지 연간 500억 달러로 확대 △중국 인도와 같은 신흥공업국들과 지구온난화 문제에 대한 대화 착수 △팔레스타인에 30억 달러 지원 등 10개항에 대한 합의가 이루어졌다.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는 폐막식에서 “테러가 우리의 목적을 막지는 못할 것”이라고 연설했다.
아프리카연합(AU) 의장인 올루세군 오바산조 나이지리아 대통령은 “아프리카 대륙 문제가 현실적이고 합당하게 해결될 수 있다는 고무적인 조짐을 보았다”고 말했다.
G8 정상회의 주요 합의 내용 | |
주요 합의 내용 | |
1 | G8의 아프리카 원조를 2010년까지 연간 500억 달러로 확대 |
2 | 전 세계 빈국에 대한 개발원조 총액 2010년까지 1000억 달러로 확대 |
3 | 팔레스타인 사회간접시설 개발 원조 30억 달러 제공 |
4 | 기후변화 대처의 중요성 인정. 중국, 인도 등 신흥공업국과 기후변화 협의 |
5 | 아프리카 빈국 등 18개 빈국의 부채 탕감 |
6 | 유럽연합 대외 원조 2010년까지 GDP의 0.56%, 2015년까지 0.7%로 확대 |
7 | 새로운 자유무역체제 논의 |
8 | 불공정 무역의 대표적인 사례로 지목돼 온 농업보조금 철폐 |
9 | 아프리카 평화유지군 2만 명 육성 |
10 | 11월 영국서 기후변화 협의 평가회의 개최 |
런던=외신종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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