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니쿠측은 고객들이 비행기 탑승이나 제휴사의 물품구입 등을 통해 1만마일 이상의 탑승실적을 쌓으면 1만마일당 1만엔(약 10만원)분의 e머니로 교환해줄 계획. 1회 최대사용한도는 5만엔. 고객들은 e머니로 편의점 체인인 ‘am/pm’과 소니숍, 젠니쿠 계열호텔 등 일본 내 2000여개 점포에서 쇼핑할 수 있다. 젠니쿠는 이런 서비스를 통해 마일리지의 이용 폭을 넓혀 현재 900만명인 마일리지 회원 수를 1000만명으로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도쿄=박원재특파원 parkw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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