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세계한민족포럼 20일부터 LA서 열려

  • 입력 2002년 5월 2일 18시 14분


제3회 세계한민족포럼이 20∼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된다.

포럼에는 이인제(李仁濟) 민주당 의원, 이부영(李富榮) 한나라당 전 부총재, 권병현(權丙鉉)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윌리엄 페리 전 미국 국방장관, 에드 로이스 연방 하원의원, 강만길(姜萬吉) 상지대 총장, 윤영관(尹永寬) 서울대 교수 등 14개국에서 200여명이 참가한다.

국제한민족재단 이창주 상임의장은 “노무현(盧武鉉) 민주당 대선 후보가 미국을 자연스럽게 방문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포럼 참석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은 평화통일과 민족경제의 두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이 재단은 남북통일과 민족발전, 해외한인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99년 결성된 민간단체로 로스앤젤레스에 본부를 두고 있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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