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과학硏 30년내 변화예측

  • 입력 2001년 7월 18일 18시 16분


2007년이 되면 세계 어디서나 통화가 가능한 전천후 휴대전화가 보급된다. 또 2016년에는 암예방약이 보급되고 2019년에는 줄기세포로부터 장기를 만들 수 있게 된다.

2027년에는 일반인이 이용할 수 있는 우주관광선이 개발되고 달에는 영구적인 유인기지가 건설된다.

일본 문부과학성 산하 과학기술정책연구소가 17일 전문가 3000여명의 의견을 바탕으로 앞으로 30년 안에 실현가능한 과학기술변화를 발표했다. 예측이 들어맞는다면 현재로서는 꿈같은 일들이 불과 30년 안에 실현되는 것이다. 연구소는 71년부터 수년 걸러 한번씩 이러한 조사를 하고 있다.

<도쿄〓심규선특파원>kss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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