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1년 4월 23일 01시 4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농득만 국회의장은 17일 끝난 중앙상임위 예비선거에서 응웬반안 상임위 조직위원장과 천득렁 국가주석을 누르고 당 서기장 후보로 전당대회에 추천됐다.
국가주석과 총리 등 다른 지도자는 5월 국회에서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천득렁 현 국가주석과 반반카이 현 총리의 유임이 예상된다.
농득만 신임 서기장은 베트남에서 2.4%를 차지하는 소수민족인 따이족 출신으로 목공에서 정치가로 변신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그가 베트남의 정신적인 지도자인 호치민의 알려지지 않은 아들이라는 소문도 있다.〈하노이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