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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0년 6월 27일 0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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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경제지원문제에 관해 양측이 합의한 사실이 확인된 것은 처음이며 중국이 장기경제지원을 약속한 것은 북한에 대한 영향력 유지를 노리는 외교 방침을 시사한 것이라고 교도통신은 분석했다. 양측은 앞으로 원조 규모 등 세부 내용을 정한 새로운 5개년 협정을 체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간부는 장쩌민(江澤民) 국가주석의 북한 답방 시기에 대해 “김위원장이 방문한 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내년 이후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도쿄〓이영이특파원>yes20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