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몽드는 WHO가 프랑스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 3개국 국민을 대상으로 자동차로 인한 대기오염과 질병 및 조기사망의 상관관계를 연구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으며 이를 곧 발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르몽드는 ‘자동차교통으로 인한 대기오염의 보건비용’이란 제목의 보고서에 따르면 자동차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이 원인이 된 3개국의 연평균 조기사망자수는 2만1000명으로 3개국의 연평균 자동차사고 사망자수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