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월스트리트 저널지에 따르면 6월29일과 30일로 예정된 연방준비제도이사회 회의에서 금리 인상문제를 논의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금융주를 중심으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500지수는 전날보다 23.35 포인트(1.8%)가 떨어진 1,280.10으로 장을 마감했다.
반면 첨단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8.03포인트(0.33%)가 떨어진 2,419.15로 거래를 마쳐 상대적으로 하락폭이 작았다.
〈이희성기자〉leeh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