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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9년 5월 15일 22시 2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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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토는 "코리사 마을은 무장 수송장비와 10문 이상의 대포 등 군사장비가 관측된 군사캠프이자 지휘 거점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는 정당한 군사 목표물이라고 강조했다.
나토는 이 마을에 머물던 난민 500여명중 최소한 79명이 폭격으로 숨졌다는 유고슬라비아측 주장을 확인할 수 없으며 민간인들이 공습 당시 왜 그 곳에 있었는지 이유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나토는 그러나 "이 공격으로 발생한 우발적인 민간인 희생에 대해서는 대단히 유감스럽다"고 덧붙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