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3-17 19:411999년 3월 17일 19시 41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호주 왕립 멜버른병원 분자신경과학 유전자치료연구소 소장인 매리 살레 박사는 16일 뇌종양세포에 혈액공급을 막는 한편 면역반응을 일으켜 뇌종양을 소멸시키는 새 치료법을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이 치료법은 성장인자로 알려진 사이토킨을 뇌종양 세포만을 공격하도록 만들어진 레트로 바이러스에 실어 보내는 방법을 활용한 것이다.
살레박사는 “새 치료법은 앞으로 2,3년내에 임상실험을 거칠 것”이라고 말했다.
〈멜버른AF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