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社, 전략시뮬레이션게임 「로마의 부흥」출시

  • 입력 1998년 11월 22일 18시 21분


‘로마의 흥망’을 좌우할 수 있는 전략시뮬레이션 게임이 나왔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최근 출시한 ‘로마의 부흥(Rise of Rome)’은 전편 ‘제국의 시대(Age of Empire)’보다 정교하고 다양한 난이도로 전개되는 게 특징.

이 게임은 비문명시대인 구석기시대에서부터 로마시대까지 다양한 문명을 자신이 직접 건설해보는 내용으로 돼 있다. 전편의 21개 문명에 4개의 문명을 추가해 총 25개의 문명이 수록돼 있다. 전편에서는 인류 최대의 문명 중 하나로 손꼽히는 로마시대가 빠져 있었다.

로마시대가 추가되면서 그래픽 기능이 강화된 것도 특징.

윈도95·98에서 작동하며 펜티엄급 CPU와 16MB급 메모리, 80MB급 하드디스크를 갖춘 PC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3만5천원. 02―531―4645

〈김상훈기자〉corekim@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