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고경영대학원에 「프랑스 인시아드」…獨월간지 조사

입력 1998-11-03 19:09수정 2009-09-24 21:00
공유하기뉴스듣기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효율적인 ‘압축수업’으로 수학기간 1년에 MBA를 딸 수 있도록 해 인기가 있는 유럽 경영대학원(MBA과정)의 랭킹이 밝혀졌다.

독일의 월간지 아우디막스가 유럽내 경영대학원 재학생 2백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럽내 1백개 경영대중 ‘유럽의 하버드’로 불리는 프랑스의 인시아드(INSEAD)가 유럽 최고의 경영대학원으로 조사됐다.

이어 △영국의 런던 비즈니스스쿨 △스위스의 IMD △영국의 맨체스터 비즈니스스쿨 △스페인의 임프레사연구소 △영국의 크랜필드스쿨 오브 매니지먼트 △스페인의 IESE △네덜란드 비즈니스스쿨 △독일의 WHU 코블렌츠 등이 뒤를 따랐다.

상위 20위권중 영국이 6개, 프랑스와 스페인이 3개씩을 차지했다.

영국 대학이 많이 포함된 것은 영어가 세계 비즈니스의 공용어로 자리잡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유럽 경영대학원에서 미국인 교수의 인기가 높은 것도 같은 이유라는 것.

유럽 경영대학원이 특히 인기를 끄는 것은 미국대학원의 2년짜리 과정에 비해 1년만에 MBA를 딸 수 있다는 장점 때문.

아우디막스사의 설문조사 결과 유럽의 경영대학원 중에서도 △1년이 넘지 않는 코스 △기업체에서의 현장실습과정 △외국연수기회 부여 △중소기업경영 등 특화된 강좌 등을 갖춘 곳이 특히 선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파리〓김세원특파원〉claire@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 donga.com
당신이 좋아할 만한 콘텐츠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