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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1998년 10월 13일 19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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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를 비롯한 관계당국에 따르면 김평일은 작년말 핀란드 주재 대사로 근무하다가 북한측의 해외공관 축소로 핀란드대사관이 폐쇄되면서 올 1월 중순 폴란드대사로 옮긴 후 9월말 신임장을 제정키로 폴란드 대통령궁과 약속했으나 날짜가 임박하자 이를 무기 연기했다. 김평일은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도 선출되지 못해 5일 최고인민회의 1차회의에도 참석하지 않았다.
〈김창혁기자〉cha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