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유럽 주가 폭락…G7회담 실망영향

입력 1998-10-06 19:50수정 2009-09-24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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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워싱턴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통화기금(IMF) 세계은행 연차총회 등 일련의 회의에서 세계금융위기 해소방안이 마련되지 못했다는 실망감으로 아시아와 유럽 대부분의 주식시장이 5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다.

유럽의 경우 런던증시를 제외하고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주가는 모두 폭락했다.

특히 독일 DAX지수는 서방선진7개국(G7)재무장관회담 결과에 대한 실망감과 함께 세계적인 경기침체전망에 대한 우려로 이날 2.16%(87.20포인트)나 떨어져 3,932.11을 기록했다.

5일 일본 도쿄(東京)증시의 닛케이(日經)평균주가가 2.1% 폭락, 13년만에 최저치를 경신한 것도 유럽주가 하락세를 부추겼다.

그러나 도쿄주가는 6일 오부치 게이조(小淵惠三)총리의 경기부양조치 발표로 이날 오전 13,000엔대를 회복하는 등 오름세로 바뀌었다.

〈런던·도쿄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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