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금융계 인사 『브라질,IMF등과 구제금융 협상』

입력 1998-09-24 19:36수정 2009-09-25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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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은 국제통화기금(IMF) 및 기타 국제금융기관들로 부터 금융위기 해결을 위한 패키지 금융을 얻기 위해 긴축재정을 포함한 전제조건을 놓고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국제금융계의 한 소식통이 22일 밝혔다.

이 소식통은 IMF 등이 2백억달러 이상의 긴급 구제금융을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세계은행과 미주은행 일본수출입은행들이 패키지 금융에 참여하게 될 것 같다고 전했다.

미주은행은 이날 브라질에 대한 11억달러의 차관을 승인하면서 이번 차관 승인은 중남미 최대 규모인 브라질 경제에 대한 신뢰의 표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페르난도 카르도스 브라질 대통령은 “금융위기 극복과 경제성장을 위해 긴축재정 및 금리 인하를 검토중”이라고 말하고 “서방선진 7개국(G7)이 중남미 국가들의 요구에 대비, 일종의 비상기금으로 IMF에 충분한 자금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뉴욕·워싱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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