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제1야당인 신진당 해체를 계기로 민주당 태양당 프롬파이브 민주개혁연합 등 기존 야권 4개 정당과 신진당에서 분열된 신당우애, 국민의 소리 등 6개 정당은 신당 창당과 야권통합을 적극 추진키로 합의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1일 보도했다.
이들 자유주의 성향의 야당들은 △오는 정기국회부터 중의원에 교섭단체를 공동으로 결성하고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상호 협력하며 △다음번 중의원선거때까지 합당, 신당을 결성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쿄〓권순활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