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러시아, 첨단기술이용 범죄 퇴치 합의

  • 입력 1997년 12월 11일 19시 59분


서방선진 7개국(G7)과 러시아는 10일(현지시간)부터 워싱턴에서 열리는 각료회담을 통해 인터넷과 휴대전화 인공위성 등 첨단기기를 이용한 범죄퇴치 10개항에 합의할 예정이다. 쿠르트 쉘터 독일내무차관은 인터넷을 범죄로부터 해방시키는 등 첨단기술을 이용한 범죄퇴치 방안이 회담의 주요 의제라고 말했다. 각국 대표들이 합의할 10개항에는 효율적인 인적자원 훈련의 필요성과 보다 빠른 반응시간, 추후 법정에 제출될 수 있는 데이터의 보존 등도 포함될 예정이다. 〈워싱턴AF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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