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네타냐후 부인,결혼이유 첩보요원 포기

  • 입력 1997년 10월 4일 20시 16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총리 부인 사라가 네타냐후와의 결혼때문에 이스라엘 비밀첩보기관인 모사드 요원이 될 기회를 놓쳤다고. 사라여사는 1일 한 신문과의 회견에서 이스라엘 엘알항공의 승무원으로 근무하던 88년 모사드로부터 유럽에서 3년간 일해줄 것을 제의받았으나 연인이었던 네타냐후가 『너무 나이가 많으니 포기해라』 『돈이 필요해서 그런다면 내가 대신 주겠다』는 등 감언이설로 회유하는 바람에 포기했다고 고백.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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