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토픽]美 11세소년,여자친구 절교선언에 비관자살

  • 입력 1997년 9월 25일 19시 57분


전자우편을 통해 여자친구로부터 절교 선언을 당한 미국의 11세 소년이 이를 비관, 샤워기에 목을 매 자살했다고. 이 소년은 한달전 여름캠프에서 한살 연상의 누나를 만나 사귀어오던 중 절교를 선언하는 전자우편을 받자 「더 이상 내 목소리를 듣지 못할 것」이라는 전자우편을 띄운 뒤 자살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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